미리보기 공개 범위를 정하는 기준 정리
미리보기를 넓게 열면 구매가 줄어든다는 걱정과, 좁게 열면 신뢰를 얻지 못한다는 걱정이 함께 붙어 다닙니다. 정할 때의 기준은 분량이 아니라 그 구간이 어떤 질문에 답하고 있는가입니다.
미리보기가 답해야 할 질문은 셋입니다
구매 직전에 남는 물음은 대개 설명 속도가 맞는지, 화면과 자료가 보기 편한지, 예시가 자기 일과 닿는지입니다. 이 셋에 답하는 구간을 고르면 길이가 짧아도 판단 재료가 됩니다. 첫 회차 도입부처럼 인사와 개요만 있는 구간은 세 물음 가운데 어느 것에도 답하지 못합니다.
본편을 잘라 쓸 때 지킬 조건
본편 일부를 그대로 여는 방식은 준비가 간단하지만 맥락이 끊기면 오히려 불안을 만듭니다. 앞뒤 설명 없이도 한 단락이 온전히 끝나는 구간을 고르는 것이 조건입니다. 고른 구간을 처음 보는 사람에게 보여 주고 무슨 이야기였는지 되물어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. 되물었을 때 앞부분을 다시 설명해야 한다면 다른 구간을 골라야 합니다.
전자책은 목차와 본문을 나눠 엽니다
글로 된 상품은 목차 전체와 본문 일부를 나누어 공개하는 편이 판단에 유리합니다. 목차는 전체 구조를, 본문 표본은 문장 밀도와 예시 방식을 보여 주는 역할을 각각 맡습니다. 표본 쪽수를 정할 때는 쪽 수를 세지 말고 한 꼭지가 온전히 담기는 단위로 끊습니다.
본편과 다른 점은 표시해 둡니다
미리보기의 화질이나 편집 상태가 본편과 다르면 그 사실을 적어 두어야 오해가 생기지 않습니다. 자막 유무, 자료 제공 여부처럼 미리보기에 들어 있지 않은 요소를 항목으로 나열합니다. 본편을 다시 편집한 뒤에는 미리보기 파일도 같은 판으로 맞춰 두었는지 점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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